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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후...
작성자 지친남 (119.200.X.175)|조회 23,160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305 주소복사   신고
지난 2013년 8월 아내의 외도를 알게된 저는 결혼 14년차입니다.
장대같은 비가 내리는 금요일 밤...
저는 업무차 저녁식사와 함께 술한잔 하게되면 못들어갈수도 있다고 한 날인데...
초저녁 먼저 전화를 해서 오늘 들어오냐고 먼저 선수치는 겁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이 술한잔하면 차에서 눈좀 부치고 새벽에라도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대리비도 부담스럽고... 가능한 술을 자제하고 일찍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일찍 들어간다고 한것이 12시가 좀 넘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침실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는겁니다. 자고 있어야할 아내가 없고 텅빈방을 보는 순간
이상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야"라고 묻자 아내의 대답은 당연하다는 듯이"집이지"라는 겁니다.
순간 느낌이 아찔하고 뭔가 이상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저는 순간 뭐라해야 할지 당황스러워서 "나 지금 가고 있으니까...30분정도면 도착할거야"라고 하고 끊었지요
순간 별에별 생각이 다 드는겁니다. 우선 통화가 끝나고 차를 몰고 마을 입구에 차들 숨기고 기다려보았지요
얼마가 지났지는 쏜살같이 새벽 1시쯤에 승용차 한대가 마을 입구로 진입하여 올라가는 것을 봤습니다.
잠시후 뒤따라 올라가는 중간지점에서 그 차와 마주치게 됩니다. 쌍라이트를 켜고 잠시 멈춰 차안의 사람을 확인한결과 남자였습니다.
집에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내의 구두는 빗방울이 맺혀 있었습니다. 방으로 들어가니 아내는 침대에 누워 자는척을 하는데...
화장도 지우지 않은채 머리에 빗방울이 맺혀있는겁니다. 어디 갔다왔냐고 했더니... 집에 있었다고 합니다.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추궁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누구와 있었냐는 물음에 그냥 회사사람들 하고 술한잔 했다는 겁니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익히 잘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선술집이었죠
바로 태우고 확인작업 들어갔습니다. 그곳에는 온 사실이 없엇고.. 카드로 계산하던 현금으로 계산하던
증거자료확보가 중요했습니다.
그곳에 없었던걸로 확인이 되자 전 더 추궁하기 시작했죠
물음에 당황했는지 앞뒤가 안맞는 대답이었습니다.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확신하게 되자... 저도 모르게 아내의 질속에 손가락을 넣고 말았습니다.
샤워를 할 틈도 없는 시간이었는데... 그곳은 본인의 채액이 아니라 흔적을 없애기 위해 질속 깊숙히 물로 씻은 흔적이었습니다.
결국 아내는 서서히 실토를 하기 시작합니다.
특별하게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됐고... 3번 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어느 모텔인지까지도 말하고 말았는데... 하필이면 제가 항상 출퇴근할때 지나쳐야 하는 모텔인겁니다.
그곳을 지나칠때마다 분노와 좌절과 스트레스는 이루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더 좋았을걸...

어쨌든 1년이 넘은 지금 바람이 난 그 회사를 다시 다니는데...물론 그 상간남은 그만두었지만...
일을 그만두라고 해도 계속 일하려고 하는 아내의 심정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한푼이라도 더 벌수 있을때 벌겠다고 하는데... 이상황이 옳은지도 모르겠고...
문득문득 그때의 충격으로 분노조절이 잘 안될때가 있습니다.
 

요즘은 나름 많이 좋아진상태지만 부부관계가 회복되지 않고 의무적으로 하는것 같고
가끔 핸드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연차를 물어봐도 애매하게 언제언제 쉰다는 얘기도 없고
뭔가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싶어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물어보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의심이 들고 의처증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비오는날이면 우울해지고...모텔 앞을 지나칠때마다 심정이 터질것 같은 심정...
이사를 갈 수도 없는 상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안타까움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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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110.70.X.112 답변
한번 신뢰를 잃어버린 사람은..다시 신뢰를 얻기란 쉬운일이아니졍...더군다나 살을 맞대고 매일매일 눈뜨면 보는 부부사이에는 더욱더여... 이혼하실 생각이 없으신거가튼뎅 부디 서로노력해서 다시 관계 회복하셔씀 조켓네영...
내힐녀
 180.69.X.13 답변
같은 여자가봐도 정말 ..머라 할멀이없게 만드네요 아내분이.

얼마전 위투데이에서 어떤글을 본적이있는데 그 글은 이랬어요.

외도는 어떤 이유던간에 잘못된것이지만 배우자가 외도한 책임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을확률이 많다는.. 평소 아내에게 대했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한번쯤은 돌아보세요.

남편분이 잘못햇다는 말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앞으로 관계개선을 위하시는거라면

그렇게 생각해보시고 천천히 노력해보시는게 나을거같네요
     
ㅇㅇㅇ
 49.171.X.116 답변 삭제
미친 ... 그럼 강간피해자들한테도 자기 돌아보라고, 내가 그런 짓을 당할 만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남편과 갈등이 있으면 같이 풀어야지 다른 남자를 끌어들여서 외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남편과 사이를 끝낸 거나 마찬가지죠.
자퍽남
 106.243.X.38 답변 삭제
못참겟고 생각나고 견디기 힘들면 같이 못사는거죠
이혼하는거 외에 방법이 없다고 보는데요 . 참고 견디셔서 계속 사시겟다면
어쩔수없이 참아야하지만 그게 아니라 참고 견디기힘들다면 이혼하는게 맞겟죠
새로이시작
 14.54.X.87 답변
영원히. 함께할수 있냐고물어보세요  할수있다면.아내 핸드폰 명이를 님쪽으로 돌리심이. 안한다면 뭔가이상 하겠죠 한다면 언제든 복원하고. 통화기록 뽑으시면  님도 차츰 실수로느끼고. 조아지지않겠나싶으네요 제생각에는 핸드폰하나면 믿음에 도움이될수 있다생각합니다
     
슬픈영혼
 223.62.X.46 답변
외도는 지금 당장 안한다고 해도 어떤 조건과 상황되면 재발하게 되는게 다반사입니다 첨이 어렵지 두세번은 이미 양심에 밥말아 먹은 후라 쉽죠
전 이번 아내외도 후 가정에만 충실했고 아이들 아내 사랑 많이 해 주고 표현도 정말 잘했고 주위에선 정말 신랑 잘 얻었다는 말 많이 듣고 산 사람입니다 장모님 장인어른도 절 아들처럼 무지 사랑하셨고요 해서 상처를 드릴까봐 아무한테 안알리고 혼자 이겨내고 있습니다
대신 큰배신감으로 더 이상 사람을 안 믿습니다
상황과 여건만 되면 죄악의 본성이 이성을 이기더군요
해서 더 이상 외도 못하게 나만의 방법이 필요하단걸 알았습니다
          
슬픈영혼
 223.62.X.46 답변
지친남처럼 전 작년 8월에 외도 사실을 알게된 결혼14년차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내가 어디서 바람이나 한번 펴  봤음 억울하지도 않는데
물론 유혹은 항상 있었죠 한외모 한에티켓하거든요
근데 사랑하는 아내와 애들 앞에 양심과 책임을 저버리는 그런 추악한 짖은 하고 싶지 않아 가정에만 충실했건만
남편과 애들을 속여가며 외롭다는 핑계로~
꼴갑이죠 세상에 어디 안외로운 사람있음 나와보라해요
잘살건 못살건 배우건 못배우건 혼자왔다 혼자가는 세상 외로움은 그림자처럼 달고 사는거죠
화목해도 외롭다 느끼는거죠 남이 내가 되줄순 없으니깐
외도도 핑계를 나열하며 급박한 자기변명만 하죠
자신의dna엔 철저히 남을 정복하고 내것에 만족을 모르고
불구덩인줄 모르고 덤비는 나방처럼 결국 비참한 인생을 맞이하는게 외도입니다
순간 쾌락에 눈이 멀어 배신한 아내를 수천번 믿으려해도
척만 할 뿐 어떻게 온전히 다 믿겠습니까
없던 의처증도 생기고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정신적인 상처요 고통이라 하지 않습니까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용서한들  남아있는 맘속 고통은 오로지 피해자 몫입니다
꼬집은 사람은 꼬집당한 사람의 고통을 모르죠
한번의 실수라 변명하지만 살아가며 감뇌하고 이해해주고
당한 사람의 상처 치유하려 부단히 노력해줘도십분지일이라도 그래 다시 해보자라는 용기가 자랄텐데
참 사람이란게 이기적이더라구요
왜 당한 내가 눈치보며 살아야하고 아내는 그냥 예전대로
편안함만 추구하고 똑같이 불륜이전과 다를바 없이 살아야되죠  여자가 몸을 허락하고 주었을 땐 끝장난겁니다
사랑을 주기에 자식까지도 버리는 개만도 못한 잡것이 되죠
사는 사람과 정 불행하면 이혼하고 바람을 피우던가
참 바람피는 인간들 이기적이고 개만도 못한 잡것들입니다
외도에 사랑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지금은 애들을 위해 참고 사나 또 다시 불륜하면 네 목숨은 이세상것이 아니라했습니다 이렇게 큰 고통을 또 준다면~
자신없음 나가라했습니다 상간남한테 가라고요
근데 상간남도 유부남이고 실체는 단지 쾌락이 목적인바 사랑이라 착각한 자신을 알게된거죠
사실 결혼해 평생 한 남자하고 또 한여자하고 잠자리하기란 어려운 일이겠죠 그런데 결혼해서 맹세한 약속은 지키며 남자이건 여자이건 정조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주위에 불륜한 사람들을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들 결국 비참한 인생을 삽니다
인간은 관계의 동물인데 소중한 부부 애들  이런 가족관계를 쓰레기처럼 버린 인간은 다른 관계도 똑같이 하며 결국엔 가장 소중한걸 잃고 비참한 생을 사는걸 많이 보았습니다 전 제 아내에게 마지막 기회 주고자 합니다
그래도 애 엄마고 같이 산 정으로요
부디 아내가 정신차려 주길 마지막으로 바래봅니다
               
여군장교
 125.138.X.149 답변
영혼님 그렇군요.
남편의 불륜 과정.하나하나 되씹는 과정도 힘들지만
.섹스파트너가 3명이나 있었던사람이.
과연 이끼를 없애고.평생 주홍글씨처럼 달고살지가 의문입니다.

잠시 잠잠해져 있다가 어느순간 그 욕구가 솟구쳐 오르면
또어떤짓을 할지. 무섭네요.

슬픈영혼님 말씀처럼 .혼자가는세상 안 외로운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대화가 안통해서 늘 외롭고 슬펐습니다.
대화가 안통하니 집에서 아무말없이 있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어요
같이있기싫어 종교에도 의지해 보고..종교끝남 집으로 가지않고
혼자 아이쇼핑하다 지치면. 커피사서 지나가는 사랑스런 연인.부부처다보며
상념에 잠기곤했네요.
그래도 다른남자 만나볼 생각.꿈에도 하지 않았네요.
그러면, 안되는거니까.
토끼같은 새끼들 .거울이 되어줘야하니까요.

그런데.이사람은 둘째출산후. 돌무렵에 채팅싸이트에 기입했더라구요.
이미 이 끼는 진즉부터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네요.
급 외로워서 이끼가 발현된게아니라.
원래부터 나모르게.
진행 중이었것을.
모든상황이 종료 된후에  모든걸 뒤졌더니.그랬네요,

아직용서할 마음이 없습니다.
버티고있어요.
다들한사람가지고 하룻밤 두세번인데
온갖 순진한 얼굴로

ㅅᆞ
                    
여군장교
 125.138.X.149 답변
섹스파트너를 3명이나 바꾼사람인데
믿을수가 없지요.

다시 불륜 안 저지를꺼란 생각안합니다.
내 인내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해 보는중입니다.

불륜을 저지른게.
내탓도 있겠다 싶어 자책도 많이 해봤지만
이건. 그래도 너무 하다는 생각 뿐이네요.

믿지않기도하고. 믿을수없는 이사람.
오늘도 버티고 있습니다.
                         
슬픈영혼
 223.62.X.46
그동안 카페가입안하고 눈팅만한거로도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여군장교님 그간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을지~
남편분을 보니 제친구가 생각나네요
유전적으로 바람끼를 타고난 그친구는 섹파라 하죠
그게 한두명 아니고 처녀건 유부녀건 안가리다 외도 걸린게 몇번 됩니다 나한테 혼도 많이 나고 해도 그 바람끼는 타고난 성향이 크구나 라며 그친구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는거죠 근데 그 아내는 돈땜에 이혼않고 살더군요 참  요지경에요
여군장교님이 본인 남편을 잘 아시니 판단해서 님이  좀이라도 편한 결정을 하세요
세상에 반은 여자요 남자입니다
전 지금 아내에게 목매지 않습니다 상간남한테 가건 다른 놈팽이 만나건 나가라고 합니다  근데 이세상 진실로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번 일로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며 안나갑니다 전 맘을 비우고 새엄마를 들이까라고도 생각  들었지만 어느 여자가 내새끼를 친엄마보다 사랑해 줄까라는 생각도 들어 그만두었습니다
전 인연을 끊으면 다른 인연이 온다고 봅니다
아내에게 회개할 기회는 주었지만 또 다시 안그런다는 보장이 없기에 이게 힘듭니다  제 맘 상처 치료하러 안해본게 없습니다 정신과 치료 최면치료 심리상담 등 돈도 많이 들어가고  하는 사업에도 신경 못써 힘들었지만
안다니던 교회를 나가고서 많이 내자신을 찾고  어느정도 평온함도 찾았습니다
그 동안 무참히 버린 나를 다시 찾고 자존감도 다시 찾게 된 계기가 존경하는 목사님과 상담도 많이하며 지금은 이전보다 많이 건강도 찾고요
님도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만나세요 인생은 누구도 날 대신할 순 없습니다 무책임하고 쾌락에 늪에 빠진 남편은 이제 잊으세요 그래봤자 내 영혼만 썩어 문들어지니깐요
힘내세요 고통만 남는게 아닙니다 인생의 큰 깨달음이랄까요 분명 고통만큼 얻는게 있습니다
그걸 찾으세요  님의 인생은 그 누구보다 값지고 소중하니깐요  힘내세요
               
지친남
 119.200.X.175 답변 삭제
슬픈영혼님... 정말 님만의 외도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와 너무도 비슷한 상황이라 많은 공감이 됩니다.
               
ㄱ이제긍산
 39.117.X.146 답변 삭제
참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저도 아내의 외도로 마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응어리로 남을 것이지만 애들 때문에 참고 살고 있습니다. 참 바보 같죠.
내 인생  다버리고 애들을 위해 산다는 것 또한 지옥입니다.
정 떨어진 부부가 무슨 이유로 살까요.
그냥 쇼윈도 부부 행사만 하는 것이죠
정말 외도는 가정을 파괴합니다.
혹시 현재 외도 하시는 분 빨리 털고 가정으로 돌아가세요.
이제 가장을 지켜야죠.
     
지친남
 119.200.X.175 답변
새로이시작님 말씀데로 핸드폰 명의를 서로 바꾸자로 제안을 했더니 도리어 제발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좀 하라고 하네요~ 의처증 환자로 몰고... 이전것을 가지고 어떻게 하자는것이 아니라 내가 아내를 믿지 못하는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제 핸드폰 명의도 아내에게 바꾸겠다고 했지요. 한번만 존심을 내려놓고 죽어가는 사람 살린다는 생각으로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슬픈영혼
 223.62.X.46 답변
지친남님은 저와 상황이 많이 비슷해서요 그 아픔 넘 공감가고 안따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일단 같이 어떻해든 살고자 한다면 그 이후에도 많은 인내와 고통이 수반됩니다 전 보다 더한 믿음도 가져야 하는데 실상은 어떻게 금이간 신뢰가 금방 생기겠습니까?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아내의 행동 일거수일투족에 아닌척하지만 의심가는게 당연합니다 상처땜에 생긴병이지 절대 정신병자로 취급되는건 아닙니다
불륜한 자들은 일단 관계장애가 다 있는 분들입니다
사람은 관계의 동물인데 아시다시피 어느 관계속에서 장애를 느껴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일탈하고 섹스중독이 되고 정서적 만족감을 거기서 찾는 하면 안되는줄 알면서 빠지는 장애자들입니다 근데 죽는사람 물에서 건져주고 용서를 통해 살려주었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레라저레라 합니다 의심하고 그럼 다신 못산다 합니다 자기들이 병주고서요
그래서 장애자란 말이죠 똑같이 서로 바뀌면 의심과 분노 더하면 더 했지  말입니다
제가 뭐 특별한 바람방지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가 현재의 답이죠
바람핀 사람 분명 그 안을 보면 상처가 있습니다
그걸 끄집어 내서 치료해주어야지요
그리고 물말아먹은 양심  다시 찾도록 일깨워주어야지요
전 종교가 큰 도움 되었습니다 바람 핀 사람은 이게 그렇게 큰 죄가 되는지 가족한테 어떤 상처가 가는지 그나마 늦게 깨달은 사람은 그나마 희망이 있으나 재발한다면 뭐 봅니까

정말 힘들고 지치나 더 이상 재발 않도록 많은 시간 함께 공유하고  느끼고 서로 상처 더 이상 안생기게 맘은 아니더라도 믿고 있다 이런 끔직한 고통을 또 주고 싶냐
재발하면 네 목숨 내놓고 하라 라며 좀 강한 어조로 약속받고 그 전보다 더 아낼 배려하고 챙겨주고 나도 또한 멋도 부리고 우리 남편 진짜 멋진 사람이네 라는 의식을 만들어 주어야지요
전 아내가 절 존중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인배답게 굴었지요
허나 맘은 실상 매일 힘드는거 어쩔 순 없죠
사람마다 좀 틀리지만 불륜 후에 못 믿어 위치추적이나 핸드폰 명의 내쪽으로 변경 휴대폰 몰래보기 의심 추궁 등 이런 모든 일들은 가해자라도 살면서 숨통을 조이는 일로 봅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통 가늠만 할 뿐 실상은 모른다고 봐야 되는데 이게 딜레마고 이런거에 다들 빠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고통이 계속 되풀이만 되는거고
정 못 믿으면 헤어지잔 소리까지 나올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다 이기적이기 때문이죠 자기 고통만 크게 보는게 심리거든요
저도 지금은 더 사람을  못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행동은 소인배로 보일 뿐 서로 상처나 남을 겁니다
불륜은 언젠가 끝이 있고 이제 경험을 통해 바람난 사람 성향이 보이더군요
다 믿어주세요 만약 예후가 안좋으면 누구랑 있다면 그냥 사진찍어 보내라하면 됩니다 심증이 정확할 때 만요
바람피는것들은 아무리 조심해도 증거흘리게 됩니다
상처가 더 터지기 전에 대화도 많이 하시고 상대가 원하는걸 맘 비우고 들어주세요  우리 남편 멋지다고 하고 충분히 사랑받는다 하면 절대 배신 안할 겁니다
그래도 배신하는것들은 동물이죠
아내가 날 정신병자아냐 라며 그런 사람 취급하는것은 위험수위며 위기라 보십 됩니다 대부분 당한 사람의 고통을 모르기에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관계장애라 한 것입니다
전문가의 도움도 반드시 필요하고요
 가장 극악한 정신적 상처라 하지 않습니까
한국 불륜공화국입니다 이 나라 점점 싫어집니다
전 외국에서 살아보았지만 우리나라 사람처럼 이런 불륜은 안 저지르고 피해자에 대한 법적장치도 잘 되어 있습니다
기껏 이천만원인 우리나라
그 가정이 감당해야  할 고통에 비하면  참 훌륭한 나라죠
님도 힘내세요 이런 아픔을 당하는 분들이 줄지는 않을것 같아 비통합니다
지친남
 119.200.X.175 답변
슬픈영혼님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가볍고 좋아집니다. 그래도 혼자 끙끙 앓고 1년을 넘게 버텨왔는데... 이카페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니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좀 조용해지나 했더니 최근 핸드폰이 화근이 되어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었네요. 핸드폰에 전화번호부를 보면 자주사용하는 번호는 입력되어 있어야 하는데... 유독 한사람이 직장 상사인데 직함만 입력이 되어 있고 전화번호가 없는겁니다. 카톡 프로필이 노출되기 싫어서 인가 싶기도 하고...그래서 예민해졌고 물어봤지요. 아직도 사실 의문입니다. 수시로 회사내에서 연락을 주고 받는 상황인데... 전화할때마다 전화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뭔가 노출되는것이 싫어서라고 판단한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참 힘듭니다. 믿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는게 약인데... 두렵고 떨리기도 합니다.
     
슬픈영혼
 223.62.X.46 답변
당연하십니다 참 의심이 가고 모든게 의심 덩어리라고 바라보게 되고요 또 배신할까 두렵고 못 믿게 되는거 당연합니다 크나큰 상처 땜에 생긴 마음병이죠 저도 생긴 병이고요
근데 이런걸 불륜한자들을 이해한다 하지만 말뿐이고 고통이 가늠할 뿐이라 참
대화가 답입니다 바람 필려면 어떻해든 피게 됩니다
교묘히 외도 기술이 발전한다 합니다
그걸 매일 체크하고 의심하고 또 다른 지옥문이 열리지요
서로 마주보고 당한 내가 얼마나 힘든지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대화하세요 죽음과도 같은 정신적 고통을 말씀하시며
그래도 널 믿기로 했다  한번의 실수지 자긴 이런 끔직한 고통을 또 안 줄 사람이란거 믿는다  말씀하시고 그렇게 행동하시길  전 그 일터지고 못 믿어 위치추적  핸폰점검  등 옥죄었습니다 근데 그게 날 더 옥죄고 있더라고요 의심도 증폭되고요  모두 없애세요 그리고 서로 정서적  동반자로 함께 하세요 아내의 맘의 문이 열리고 남편의 맘이 문이 열려 매일 불금이 되실겁니다 이상성욕을 극복하시고 맘의 상처를 돌봐주세요 외도는 단언컨데 맘병이기 때문입니다
그 허전하고 외로운 맘 대인배답게 안아주질 않으면 고통은 계속됨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절벽에도 서 봤어요 자살하러요ㅠㅠ
힘들 내세요 고난만큼 더 얻는게 있습니다 그걸 찾으시면 그 전보다 더 단단해진 가정이 될 걸 믿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힘 내자구요
지친남
 119.200.X.175 답변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지요... 좀 지나치게 몰아부칠때도 있었는데... 지나고 나면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슬픈영혼님 지혜롭게 대처하시고 잘 적응하시니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죽기보다야 못할까 싶네요.
찌질이, 모질이 행동 많이 했습니다. 다시 옛모습 서로 다시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아내를 사랑할 씨는 남아있나 봅니다. 가장 힘들때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었습니다. 도리어 아내를 치유하는데 마음을 바꿔야겠습니다. 참으로 소주한잔 하고 싶은 분이네요~^^
     
슬픈영혼
 223.62.X.94 답변
그러게요 진짜 소주 한 잔 하고 싶습니다
이거 모임을 결성해야 되나요^^
저도 여기서 아픔 공유하는 분들 보고 버려야 할 것 내가 취해야 할 것 도움 받았어요  인생의 쓴 맛 큰 수업료내고 치렀다 생각드네요 세상 모든 문제는 남이 아닌 나로부터 생긴거며 그 해결책도 제 손에 있음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불륜한 사람 탓 만 하고 있던 절 통찰하고 반성하며 맘병 생겨 관계장애자인 불륜한 사람 배려하고 치료해 주는게 결국
나를 치료해 주고 있단 걸 알았거든요
님도 분명 노력하시니 좋은 결실 맺으실겁니다
어젠 아내하고 대화했는데 제가 정신적 지주며 존경스럽다 하더군요 평생 남편칭찬에 박색한 아내였고 정말 그게 싫었거든요 하나를 잃고 하나를 얻은 느낌입니다
아 이런게 힘이 되구나 예전처럼 살면 안되구나 느껴요
사람은 참 여자건 남자건 단순한게 있습니다
진실로 자길 인정해주는 사람 정말 좋아하고 그 사람을 위해 뭔가 한다는 걸 알았어요
불륜자들이 자길 인정해주고 알아주니 이것 땜에 불륜에 빠지고 그 사람한테 빠지는거죠
님 정말 언제 쐬주 한잔 올리고 싶네요
건승하셔요
지친남
 119.200.X.175 답변
내려 놓으면 평안해 질겁니다.^^ 좋은결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꼭 한번 뵐날이 올거라 봅니다.
     
슬픈영혼
 221.163.X.66 답변
내 저 또한 좋은결과로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언제 함 보면 서로 힘들었다 잘 견뎌내었다
꼭 안아주고 싶네요^^
          
꿍시렁
 223.33.X.188 답변
* 비밀글 입니다.
     
늘푸름
 58.87.X.223 답변 삭제
글로 모든 고민을 다할순 없고, 같은 고통을 안고 사는 사람들끼리 함 마나서 소주 한잔 하고 싶네요.연락 주세요.
잉어빵
 117.111.X.228 답변 삭제
결국은 대의를 위한 소의른 포기 하는군요
나 자신을 포기하는게 대의를 지키는 것 이라는 게
씁쓸 합니다
찌질
 211.36.X.85 답변 삭제
지금은...어떻게살고기신지 혹시 보신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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