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돌이 남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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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덤덤 (117.111.X.229)|조회 10,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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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않끝낫더라구요.
넘힘들어서 이젠 그만 할라구요. 자고잇는 중학생 고등학생 애들을 세볔 한시쯤 깨워서 말하데요.너히 클때까지만 참고 살라햇는데 이젠 못살겟다구.미친..누가 멀참앗다는건지.. 고맙게도 이혼 해준다하니 다행이지요. 이제 끝이가 싶지만 신불지라 지 앞으론 암것도 못하구 시어머니 내 앞으로 대출이야 차야 헨드폰까지 해놧는데..걱정이네요. 그러데요 알고도 넘어가고 모르고도 넘어가고 세상 둥굴둥굴 사는거라구 둥굴 세상을 지 외도에 비하다니.. 또라이가 분명합니다. 이젠 정말 지쳐서 놓쿠 싶네요. 제발 말이나 않바꿧음 감솨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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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믿으면 안되는게 여자와 남자입니다.
이건뭔막걸린가 싶으시겠지만
사람이 제일 못믿을 것들이란 말이겠죠
믿고 결혼하셨다가 이꼴난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