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후 3개월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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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억상실증 (211.211.X.18)|조회 3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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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히 부서져버린 저는 여전히 과거를 붙잡고 사네요..
안그래야지 안그래야 하는데 등신같이 이젠 그 상간년은 제 꿈속에 까지 나와 잠도 못자게 저를 괴롭히고.. 무서움에 치를 떨게 만드네요.. 저한테 얘기했던 그년과의 얘기들이 덮기위해 순간모면하기 위해 둘러댄 거짓말이 90%고 갈수록 그걸 알아가는 저는 거짓없이 얘기만 해줬더라도,.. 이젠 그만 나왔으면 좋겠는데 끝이없네요 그당시 미처 생각못했던 의문점들이 이제와 새록새록 더 생각이 들고 그걸 알아야 편할것 같은 제 맘은 미쳐가고 거짓말이 하나둘 들통이 나는지금 밑바닥까지 다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더 많은 진실들이 꼭꼭 숨겨져 있는것 같아요 이인간 맘속에 들어가 도데체 어떤 맘인지 무슨 생각인지 보고 싶은데.. 이젠 그 상간녀 맘까지 궁금해지고.. 그렇게 철저하게 1년이 넘는시간동안 놔주질 않고 매달렸으면서 제가 알아버렸다고 쿨하게 포기한 그여자 맘도 웃기고 그 여자 흔적을 자꾸 찾고 있는 저도 우습고... 이젠 시어머니까지 밉네여.. 어려서부터 자식방치하더니 그래서 이 인간이 정없이 외롭게 자란걸 아는데 그래서 더 이렇게 된것 같고.. 아들을 이상한 일에 끓여들여 더 망쳐논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바람폈음 자식이라도 잘 키웠어야지 밥도 안해주고 혼자 놔두고 .. 외도한 아들인걸 알면서 제 앞 에서 당당하게 시집잘왔다고 생색내는 게 어이 없어서.. 돈벌어주는 사람이다.. 그냥 아는 남자다 애들아빠일뿐이다 이렇게 생각하려해도.. 그 상간녀는 전부인다.. 나는 재혼한거다.. 과거 여자다 이렇게 온갖 생각을 해도.. 기침하는것도 짜증나고 허리아프다고 하는것도 짜증나고.. 본인이 부모사랑 못받고 혼자 집에 있어서 지애들은 꼭 엄마가 집에 있어야 한다며 일도 못하게 해서 경제력 없고 능력없는 저도 한심스럽고 ..이것도 아빠라고 이젠 아빠가 저녁마다 집에 있다고 좋아하는 아이들..때문에 더 짜증나고 그인간 친구들한테 소문내서 망신주고 싶고... 어딜가도 그상간녀가 보이는데.. 신나게 노는 아이들 보면 저런 아이들을 두고 방치하고 그년하고 놀러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함께 보냈단 생각에..억울하고.. 저하고 애들하고 못해봤던걸 그년하고 해보고 이제서야 저와 아이들이 쫒아하고 있으니.. 도데체 이게 뭔지 왜 바껴버린건지 잠깐 새로웠고 좋았고 그이후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상간녀 때문에 우린 그 아무것도 아닌 애보다 못한 의미가 되버린 작년이 기억속에서 허우적대는 제가 한심하고 작년 힘들엇던 기억이 새록새록 잊혀지질 않네요 그 뻔뻔한 얼굴이 떠오르고 아무렇지 않게 집에와서 태연하게 그년하고 놀고 오느라 애들한테 성질냈던 모습들 반년은 미쳐서 콩깍지가 제대로 씌여서 그 상간녀 말만 들었다 해도.. 그 상간녀와 좋았고 아무것도 안보였다 해도.. 그 상간녀의 실체가 보인 후에도 정리해야지 마음먹고 헤어나오지 못한게 또 6~7개월 어떻게 아무감정 없는 애한테 그리 다정하게 문자보내고.. 집에다가는 전화 한통화 문자도 안보내는 인간이 애들 전화도 다 안받는 인간이 걔한테는 전전긍긍 새벽이고 낮이고 그리 비유를 맞춰준건지 그년한테 사랑했다 기다리라 했다면서 아무것도 아닌 감정이라고 그년은 그걸 믿고 그런건데. 차라리 솔찍하게 사랑했다.. 정이 들었다.. 그래서 쉽게 헤어질수가 없었다.. 이렇게 말하면 비참하겠지만 사람같아 보일것 같은데.. 말은 아니라 하지만 모든 증거들이 정확하게 답을 하는데 여전히 발뺌이고 이젠 성질까지 내고 짜증내고 .. 궁금증은 더 쌓여가는데 아무 말도 못하겠고... 속은 점점 더 타들어 가네요 내가 무슨 죽을 죄를 지어서 이렇게 큰벌을 받아야 하는건지.. 평생 이 죽을 만큼의 힘든 고통을 견뎌야 할만큼 이 인간이 대단한 것도 아닌데. 행복한 기억도 없는데.. 바쁘게 사느라 지 사정 다 봐주느라 신혼여행도 못 가보고 그흔한 당일치기 여행도 못가보고 지 믿어준 죄 뿐인데.. 왜 본인이 아니다 싶었을때 끝내야지 생각했을 때 정리만 했더라도 제가 몰랐을 텐데.. 그년이 협박할까봐 그랬단 인간이 그 천장에 가까운 사진을 그년이 저장해서 옮겨달란다고 카톡으로 수없이 받아서 러브란 폴도 밑에 저장해두고 죽어도 본인인 안그랬다더니 결국엔 본인이 한게 맏고 그냥 주고 받고 삭제하지 왜 저장을 해서 그게 젤 중요한 협박 증거물인데.. 모든정황이 다 나와있는건데.. 이젠 차라리 모텔가서 둘이 그러고 있는 동영상 보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건 똑같은 모습일 테니까.. 둘이 뒹굴고 있는건 하지만 이 천장의 가까운 사진들은 둘의 역사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표정도 다 달라서 비슷한 곳만 가도 연관이 되서 절 괴롭히네요..tv보는것도 겁이 나고 카페가서 차 한잔 마시는것도 그년하고 무슨얘기햇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그년하고 돈을 얼마나 썼을까.. 뭘 그렇게 먹고 다녔을까..차에선 어떻게 하고 다니면서 놀려다녔을까 하는 구체적인 미친 생각들이 괴롭혀서 그 사진이 너무 저주 스럽네요.. 그 usb를 왜 집에 가져와서.... 그년한테 라면하나 얻어 먹은게 다면서.. 그 일년넘는 시간동안 밥이라도 빨래라도 해달라지.. 지 볼일본 화장지라도 치워달라 해보지.. 힘들고 더러운건 다 나였는데.. 내가 몇년동안 부탁한건 하나도 안들어 준 인간인데.. 그년한텐 좋은건만 그년말은... 다 복종했으니.. 신같네요.... 저보다 3살어린 그년 부모사랑 못받고 자라서 그렇다고 저도 불쌍한 애라고 하는 그년 이인간하고 그상간년하고 이름도 생일 날짜까지 비슷한게 짜증나고 둘다 부모사랑 못받고 상처받고 자라서 더 잘통해던 걸까요 서로 보듬어 주고 싶었던 걸까요.. 그래서 더 이해하고 안쓰러워서 1년 넘게 정리를 못한건지.. 아무리 같다 부쳐도 저만 미친년이 되네요. 그상간년한테 배우고 와서 저한테 웃어주고 잘해주고 사진찍고 손잡아 주고 문자도 보내고 잠자리 기술도 늘어난건지 상간녀가 얼마나 변화시킨건지... 토끼였던 인간이.. 개랑 1년을 보내고 그러고 온 뒤로는 토끼도 아니고.. 참 좋아해야 하는건지.. 씁슬하네요.. 이런것들이 다 가식적으로 느껴져서... 위선같아서 생각해보니 작년 결혼기념일도 집에 안왔더라구요.. 그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생일한번 챙겨본적 없는 인간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저한테만 이렇게 사람취급 안할걸 지금에 와서 느끼니 더 비참하고 이젠 어떻게 죽을까 칼로 찌를까 목매달아 죽을까 이런 생각만 한는 제가 겁나요. 자꾸 다른 남자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누가좀 말려줬으면 잡아줬으면 하는데... 없네요 결국엔 저 혼자 해결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생활은 낭떨어지로 떨어져 있고.. 지옥에 있는것 같은데 아무리 예쁘고 꾸미고 노력해도 마음이 총맞은 것처럼 뻥 뚤려서 메꿔지질 않네요.. 제가 몰랐다면 지금까지 이어졌겠죠 그년 곁에서 뱅뱅 맴돌았겠죠.. 뻔뻔하게 얼굴표정 안바뀌면서 속였겠죠 작년초에 아이 유산안했으면 바람 안폈을 거라는데 유산하자마자 그런 인간이.. 그것도 말이 안되는 거겠죠 어차피 있는 애들도 신경 안쓰고 방치한 인간이 .. 그 여잔 똑같이 친구가 소개시켜줬을거고 꼬리를 쳤을건데 배속에 애가 있다고 마음이 달라졌을까요.. 그렇게 한두번 연락하고 만나고 짧은시간에 그년한테 마음준 인간이 달라지는건 없었겠죠.. 남자 맘이 정말 궁금하네요.. 왜 소중한걸 버리는지.. 힘들어 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지..주변에 불륜때매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정이 깨지는게 보인는데 그건 왜 안보인건지 본인만 좋은면 된다 생각하는지.. 가족들이 눈에 왜 안들어 오는지 아주 조금만 힘들거라 저한테 안들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게 가정이 파탄날거란걸 애들 상처줄꺼라는걸 애들 인생도 망가질거란걸 생각만 했더라도 그걸 실천에 옮겼다면.. 아주 짧게만 방황하고 들어왔더라면.. 그나마 사람같을텐데.. 알면서도 지고통아니라고 안들키면 된다고 죄책감 없다고 남자들은 다 그런다고..걸려도 쉽게 넘어갈꺼라 생각한게 그래서 그렇게 거짓말로 사람을 가지고 논게... 휴... 이러다 정말 일찍 죽을것 같아요.. 난바보님처럼 그렇게 하고 싶은데.. 전 잘 안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버티길 빌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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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것도 힘들었어요. 꿈에 나타날까봐.
귀에 주절 거리는 소리도 들리는거 같았어요.
수면제가 있어야 잠이 들었고 밥도 먹을수가 없었어요.
이 기억이란게 지워질수있을까요?
순간 떠오르는 기억이 저를 미치게 하더라구요.
종일반 대기에 걸려 작은아이가 일찍 하원하는 관계로 집에있음 머리가 터질꺼 같아
알바라도 해보고자 했는데 일하는 순간 순간도 기억은 떠오르더라고요.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를 수없이 하며 저를 달래고 달랬어요.
그런 미친짓하고 돌아와 애들한테 잘하고 잘하겠다고 말하고있는건지 그 입을 찢어버리고 싶어요.
전 남편이 점점 미워지고 한심하고 정말 거지같고 상종하기도 싫어요.
그동안 목메며 남편밖에 몰랐던 제자신을 탓하며 남편으로 독립하고자 많은걸 내려놔도
여전히 남편만 보면 떠오르는 기억이 수없는 거짓말이 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제 자신을 사랑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아프고 또 아팠던 가여운 제 자신을요.
님도 그 기억에서 우린 절대 자유로울수 없지만 자신을 좀더 아껴보세요.
작년.결혼 십주년 였습니다.불과
한달전까지.해외여행 계획짰는데
내 결혼십주년때.
둘이마트가서.
손잡고
둘이덥을 이불이며.
살림들 사러 돌아댕겼더군요.
그리고 밤새 얼마나
뒤엉켰는지.담날 둘이 그년집앞 사우나에
착실히 회사카드로 긁고 가셨네요.(몸이 찌뿌둥해서 갔답니다.같이산지 4일째니 얼마나 그짓거리를 맘놓고 했겠습니까?)
님처럼 싱황종료된뒤에 했던 짓거리들 찾는거 수도없이 했네요.
근데 도움 안되네요.
그만찾으시고.
시모가.또 어쩌네 저쩌네 하면
받어버리세요.
전시아버지가 그러시는데
한번만 더그러면
부족한 운전으로 차몰고가
그집.그동네 아줌마한테
디불어버릴 생각입니다.
님아.저도님처럼 똑같이 했습니다.
좋은말씀으로 댓글 달어주시는 분들 말씀
공감은
가도
제것으로 만들순 없었습니다.
시간이.좀지나얄것 같습니다.
마음비우고 괜찮다가도
제가 비만오면 센치해 집니다.
맨정신일때부터.
그러니. 지금 반정신 나간상태니 더 미친년되지요.
비오면.
토욜.애들있는데서 울부짓고.
욕하고.그랬네요.
2틀 아무것도 안하고 심히 고민했는데
이혼이 답은아니지만
이혼만이 내가 사는길 같아서 이혼하자했습니다.
여자때문에 집나간지 몰랐을때는
이혼이 무섭고 .이혼녀가 된다는 생각이 두렵고.
아버지없이 애들 자라게 한다는 생각에.힘들었는데
여자때문에 나갔다는걸 알게되니.
모든게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들더라고
자식까지 버린 아빠한테 무슨미련이 있겠냐고.
애들이20살이 되믄 다 말해줄꺼라고.
지금이야.내가 아빠를 싫어해서 이혼 한줄알고
나를 미워하겠지만
성인이 되믄 알지않겠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이는 아닙니다만.
마음을 서서히 비우니.
이젠 꽃뱀년이랑 섹스생각에 그닥 괴롭진 않네요.
아직 갈길이 더멀어요.
능력없어서.전업이지만.
이렇게 되니.
둘짜 어린이집 다닐때
경제적으로 독립할수있는 능력을 만들었어야는데
많은 아쉬움이 있네요.
저는 오전 내내.운동시작했어요
집에서 종일 남편 상간녀랑 멀했는지 조사하는것보담낫네요.
시간이.좀더 지나얄듯 해요.
나가서. 쇼핑도하시고. 영화도 보시고 하세요.
오늘도 힘내세요.
말주변이 없어서 이만요.
이인간은 카드쓰질 않고 악착같이 본인 체크카드랑 현금만 쓰고 다녔더라구요..
철저히 계산하고 현금과 체크카드를 쓴거 보니까 더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공식적인건 다 카드쓰고
제물건 사줄땐 악착같이 깍아서 챙피할 정도 였는데.. 그 상간년 목걸이 사줄땐 안그랬더라구요..
전 2년이나 졸랐지만 몯 받은 목걸이라 그것마저 부럽더군요...
저도 그년 집에서 모텔에서 섹스한건 가끔 더럽단 생각뿐 이미 그 상간년한테 걸레라 소리도 쳐서
두 걸레끼리 더러운 짓 한거다 생각하는데..
절 철저히 거짓말 하며 속이고 배신한게.. 아이들마저 버린게.. 믿은 댓가가.. 이런건지 오랜시간 지켜준 벌이라는게 참담하고 기가 막히네요..
저또한 서류준비해 법원 앞까지 가봤지만 ..
제 두아들은 다 알아버려서 1년만 아빠랑 같이 살면 안되냐고 사정하는 말이 자꾸 생각이 나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이 인간을 봐도 괴롭고 눈에 안보여도 의심스럽고...
쇼핑하고 영화도 보고 해도... 이인간하고 그 상간녀가 돌아다닌 곳 같아 1분 1초가 힘이드네요..
정말 무능력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친정어머니는 애들 안보고 살 자신 있냐고 이혼해도 애들 놓고 나오라고.. 못 그럴것 같으면 참으라고
이런 인간한테 애들 맡겼다간 또 대 물림 댈까봐 걱정되고.. 너무 이 인간을 많이 닮아서.. 커서도 걱정이
되네요.. 근데도 전 아직 마음을 못 잡고 있으니 .. 정말 등신같네요...
3개월이 지옥이었는데...남은 목숨 다할때 까지 얼마나 큰 지옥이 남아 있을지 겁이 나네요..
글서.현금.체크카드 쓰고
저랑똑같아요.
그러나
시간이 약인건 맞아요.
전5개월됐거든요.
전보다.여유가 생겼다는것
들어와서도 거짓말.2개월 후에야
나가기전 무슨짓을 했다는걸 모든것을....알아서 첨보다 더 힘들었어요.
분노는 좀 가라앉습니다.
경험담 이어요.
저는 그년과 자주다녔던 마트까지 가서
구매내역 영수증까지 출력했어요.
노래방도우미년이 (개고기. 막걸리 좋아하는년이)
와인을 샀더군요.
그와인은 다른놈이랑 마신걸로. ㅋ
이런여유가 생깁니다.
님아.
누구도 알수없어요.
본인이 견디어야 해요.
저두.끝날꺼같지 않았던 그 고통이
이젠 좀 약해집니다.
님 카드값 빵구나도
이쁜옷.써보고싶었던 화장품도 사고 하세요
가방도 사시고.
시간이 더더 더더...더 지나야
그나마
그인간 쓰레기와 타협이 아니라
나자신과 타협하게 대드라구요.
나혼자
나한테
너 이래밧자 너만 힘들고 괴롭지
너만 병생기구 너만 정신병자 대는거야..
(ㅋ이미 정신병자가 댄건지 혼자 말하구 수긍하구..)
암튼 시간이 더 지나고 지나다보면
이해아닌 이해도 하게대구
빙신세끼 바람필꺼믄 들키지나말지
들켜서
죽어버려라!!
쌩양아치세끼.
발정난 수캐세끼.
븅신같은게 꼴깝떨고 가지가지한다~~
이런말을 퍼부워놓쿠선
미얀한 생각까지도 들구
어떤땐 세까맣게 탄 얼굴로 퇴근하구
들어와서 맥주몇병먹구 쓰러져 자구 잇는거 보면
걸래랑 지랄을 햇엇던 말앗던
지금도 연락을 하구잇던 말던
불쌍할때도 잇슴니다.
요즘전 집착을 좀 버렷써요.
내가 힘들어서 포기아닌 포기를 하는건지.
핸드폰도 웬만하면 않볼려구
노력도하고..
회식같은게 잇음 전화도 않합니다.
이미 신뢰는 깨져버렷구
전화해서 확인한다 해밧자
믿지 못하니
차라리 무관심한게 나은것두 같고..
최대한 버려두고
관심끈으려 노력 중임니다.
이렇게까지 배려?해주는데도
뻘짓꺼리 하다 들킨다면
진짜 븅신 삽질하는게 대겟져.
내가 숨막히게해서 그랫다는데
놔 둬 볼려구요.
이렇게 내려놓쿠 포기하기까지
삼년이 걸린거 같네요..
이젠 나이도 잇구 내가 힘들고 지쳐서
못하겟써요. 애들한텐 아직 내가 필요한데..
아직도 걸래와 수캐가 햇을 짓꺼리를
상상하면 밥맛이 뚝 떨어지구
가슴이 쿵쾅 쿵쾅대고
급 화가나고 우울해집니다..
이젠 다른생각하는 훈련중이예요.
불륜 상상하지말고 딴생각..
ㅋ 근데 삼년 지낫써도 않대요 잘..
진짜 기억을 지울수만잇다면
남편놈 바람피운걸 하나하나 확인해서
가슴 찟어지던 그순간순간 기억만 찿아내
깨끗히 지워버리고 싶네요.
난 머리속에서 싹 치웠어요ㆍ
남편 생각 그토록 하고 싶으세요?
전 돈 준대도 이제 하고 싶지 않아요ㆍ
남편 존재 깡그리 잊으세요ㆍ
남편에게 생각 마음 따위 없어요ㆍ
바람피는 족속들은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각종 생각들 없답니다ㆍ
그냥 붙어먹는 쾌락, 부모로서의 책임 집어던지고 자기의 순간의 즐거움밖에 없어요ㆍ
그냥 거짓말이 입에 붙었어요ㆍ
왜냐고요? 참말 얘기하면 자기 쾌락 뺏기니까ㆍ못된 애들이 사탕 뺏길까봐 거짓말한다 생각하세요ㆍ
뭘 그리 궁금해하고 뭘 그리 생각하세요ㆍ
머리통 쪼개 열어봤자 섹스, 기쁨, 현실의 책임에 대한 망각이 들어있지요ㆍ
그따위가 정말 궁금한가요?
전 하나도 궁금하지 않아요ㆍ
지금도 남편 생각하면 고통이 스물스물 피어나기 시작해서 전 절대 그 생각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콱 밟아서 뇌의 한쪽 구석에 쳐박아 던져버려요ㆍ
당연 님도 가능합니다ㆍ
남편에 대해 생각해봤자 상간녀와 즐긴 추억밖에 생각나지 않을 겁니다ㆍ
남편은 고통의 고름덩어리니까 그냥 남편 자체를 생각밖으로 던져버리세요ㆍ
밥맛 떨어지지 않나요?
다른 방면 일은 다 잘해도 남편일은 못하면 다른 거 잘해서 돈벌어오게만 하세요ㆍ
경제권 확보하세요ㆍ
지금부터라도 운동하거나 배우거나 취미생활해서 인생을 재정비하세요ㆍ
할 것 많습니다ㆍ
그런데 상간녀 왜 소송 안하시죠? 댓가 치르게 해야지요ㆍ
남편은 고이 모셔놓고 실컷 같이 놀아주고 상간녀는 혼쭐 내줘야죠ᆞ
그리고 왜 포기하고 방치합니까ᆞ핸드폰 차 전부 관리해서 또 간통하면 상간녀 또 소송해야지요ᆞ절대 못하게 관리해야지 왜 포기하고 혼자 괴로워하고 참습니까ᆞ회식하면 끝내주게 차려입고 같이 가야죠ᆞ
용서도 하지 말고 참지도 말고 용납하지도 마세요ᆞ
방치도 안됩니다ᆞ나쁜 것들 희희낙낙하게 두지 마세요ᆞ
죽기살기로 상간녀 소송하고 남편은 가족이니까 잘 데리고 살아야지요ᆞ
여기옴 그나마 서로 위로하며 신나게 흉볼수있네요.
저또한 남편이 말하길 구속이 싫어 그랬다는 변명같지도 않은
이유를 들이미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 또한 전화한번 안합니다.
어짜피 할꺼라면 저안보이는데 무슨 거짓말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늦는다 어쩐다 전화오는것도 싫습니다.
그냥 듣고만 있지요.
암만 내려놓고 신경안써도 늦게 들어옴 온갖 상상이 되고
미친놈 죽일놈 쓰레기 그러며 혼자 중얼 거립니다.
이런고통이 세상 또 어디있을까요.
할께 없어서 새끼 버리고 가정져버리고 딴생각했는지.
사람같지 않은 사람.
섹스가 뭐길래 그 몸뚱아리가 뭐 그리 대단하길래 헤어나오질
못했던건지 짐승같이 발정난 개처럼..
정말 그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다 쏟아버리고 다시 채워 넣고 싶어요.
요즘 자꾸 다른생각에 양육이 제대로 안되는거 같아 정신줄잡자
불쌍한 내새끼들 하는데 좀처럼 맘이 잡아지질 않네요.
엉망진창이 되버린 내가정 내울타리 언제쯤 복구가 될까요. ㅠ
발정난 동네 숫캐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웃으세요.
요즘 혼자그런생각 하고 웃습니다.
촌에서 동네어귀에 발정난숫캐.보고
돌던진 기억도 있습니다.
웃껴요~발정난 개세끼한테 돌던지는
상상하니. ㅋ
더멀리 쫓아버렸어요.
다단계 끌려가도 씩씩하게 걸어나왔던 저였는데
온갖 순진한 얼굴을 하고.나를 대했던 제일가까운 사람에게(당했네요)
증거가 있어도 믿어버린.
귀신에 홀린건.저 였나봅니다.
남자가 이유없이 집나가진않죠.
오늘도 몽둥이 생각에.혼자웃습니다.
.난바보님 말씀처럼 점점 마음을 비우니.
웃기도 하고 농담도 하네요.^^
난바보님 말씀대로
마음을 많이 비우니.
좀 가벼워 졌네요.
경제력도 확보하고있고.
애들아빠노릇 제대로 하게 하고 있고
다시 아무일 없다는듯이 잘 돌아가네요.
한쪽 구석
맘은 쓰리지만요.
이혼을 요구할 입장이 되니.
그것도 꽤 웃기네요.
물론 이혼할맘은 장난아니지만요.
마음.내려놓기.
이젠 조금씩 알것같아요.
뭐 그리 잘났나고 지가 한짓이 당당한지.. 이젠 바락바락 대드는 미친개..
이젠 집나간단 소리도 쉽게하고... 그 미친개는 1년을 절 가지고 놀았음서 저 가끔 발악하는걸
못 참아주는건지 어찌 그리 뻔뻔한지.. 참아주면 안되는 건지 다독여 주면 안되는 건지..
그 미친개는 아직도 저만 소중하고 자기 기분만 중요한가 보네요..
오늘은 잘 버텨야 할텐데.. 제 자신을 아끼고 울지 말아야 할텐네
그 발정난 미친개랑 놀았던 같은 종족인 발정난 미친년도 생각안 났으면..
그 미친년 걸레짓 못하게 큰 벌 받았음 좋겟네요...
왜 죄지은것들이 당당한지
모르겠습니다.
툭하믄 물건던지고.
진짜 어떤회원님 말씀처럼
바람학원에서 행동강령을 가르쳐줬나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남편한테는 준엄하게 무게있게 한마디씩만 하시고
남편으로 돈 벌어오고 아빠역할하게 하고 꽉 잡고 차지하고
소송하는 동안은 최대한 상냥하게 상간녀일은 한마디도 하지 마시고
합리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야지 입으로만 방방 뛰고 남편과 자신만 괴롭히는 건 그만하시고 실제로 행동하세요ᆞ
그러면서 시간이 가는데...기억들이 흐려지더라구요...
기억을 없애지는 못하지만...그래도 어쩌겠어요..살겠다고 맘먹었으니 내색하지 않고 사는거죠...
기억은 지워지는게 아니라 흐려질뿐....힘내세요
저는 그냥 죽으려합니다
저보다 먼저 경험하셔서 이렇게 고통 받으시는거 보니
그냥
저는
죽으럽니다
너무답답하고
너무 배신감이크고
너무
죽는게 답인것 같아요
이사람은 변하지 않을꺼라
저는
제가 40인데 바람펴서 자식버리고 집나가서 잡지도못하고있습니다
밤마다 뒹굴거리겠지만
워낙 잔머리 귀재라 잡을수가없네요~비참하지만 아이들을봐서라도 정신차리고 일처리해야하는데 기력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