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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중계속 동거하고있는데 어떻해대처해야하나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21.163.X.76)|조회 13,093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752 주소복사   신고
저는 결혼16년차 이고요 애들은중2 중3 아들만둘입니다
아내가외도후 가출하여 현재 8개월째 상간남(노총각)과 동거중입니다
그래서 두달전증거잡아 변호사선임하여 이혼소송중입니다
그랫더니 아내와상간남같이 한변호사를 선임했더라고요
그렇게할정도면 전혀 돌아올 가망이 없겠죠
사실은 상간남이 건설현장 노동일 하는놈이라서 돈도없고 해서 떨러뜨려 볼려고 할생각이었는데
애들때문에 애들엄마로서 용서를 구하면 해줄려고 헀는데 그럴수는없겠죠
조언 부탁드림니다 아직까지분하고 배신감에 참을수가 없어 매일 술과 살다시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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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진
 211.57.X.59 답변
아빠는 강해야 합니다.
술로 달랜다고 올까요?
아내분을 만나서 마지막으로
얘기를 한번 해보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문수
 175.253.X.14 답변
무조건 용서를 구하시고 과거를 묻지 않겠다... 내가 미안하다라고 해보세요. 그러면 가정은 구하실수 있을거예요.

본인이 뭘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라고요?
그건 본인이 찾아보셔야죠.

다그치고 죄를 추궁하는순간 여자는 날아가버립니다. 퇴로가 없으니 맘가는 남자품으로....
     
가리자
 223.33.X.51 답변 삭제
잡아서 뭐하게요? 함부로 권하지 마세요! 확률상만 이야기 해보면 옛말은 그냥 생긴게 아닙니다.
대다수 여자가 그러하더라도 진정 뉘우치고 돌아서지 않는 여자는 노력이 아깝습니다.
님은 잡아서 그리 살더라도 글쓴님 다시 마누라 바람나면 뉴스 탈수도 있지요...
님 그거 다 책임지고 무기명 혀를 놀리세요?
그냥 글쓴님 마음 다 잡는 좋은글 써두고 그릇 안되면 나서지 마세요!
제가 부정적이죠? 님 장미빛 꿈만이 가득해서 쓰구 갑니다.
지금 님이 논하는 거는 타인의 인생 입니다!!!
경험자
 223.62.X.218 답변 삭제
이 같은 상황을 겪지 않은 자의 답글들이 보이네요. 일단 본인이 중심을 잡으셔야 사건 해결방법이 나옵니다. 현재 님은 정상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아니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이상할 겁니다. 같이 살자니 계속 그놈과 놀아난 상황이 뜨오를 것이고, 또 나보다 상간남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가 치밀 것입니다. 이혼을 고려하자니 애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 같고, 또 상간남보다 내가 못한가 하는 자괴감도 들 것입니다.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님 스스로 자책하지 마십시오. 바람끼 있는 여자는 누구하고도 회로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한 사람과 살다가 또 다른 사람 찾아 바람을 필 사람이기 때문이죠. 님이 그동안 겪어셨던 힘들일이 꼭 님의 잘못만도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십시오. 상대 배우자의 기도 님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레이건 대통령도 첫 여자와 헤어지고 대통령이 되었으니 참조하십시오. 연이 끝난 사람을 붙잡고 끙끙거리지 마십시오. 있을 여자면 나가라고해도 않떠납니다. 자식들 챙기시고 님도 취미 하나 정도는 꼭 가지셔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세요. 참고로 힘들땐 등산이 최고더군요. 낚시는 하루종일 생각나니 몸이 피곤한 등산을 매주 가세요. 전 2년이 되어 평정을 찾아 등산이후 낚시에 빠져 있습니다. 1심 소송이 거의 2년이 되어 가는 군요. 시간이 냉정을 찾아줄 겁니다. 힘내시고요. 아! 증거는 님의 생명이니 소중히 관리하세요. 자칫 없으지면 미치고 환장하여 칼부림 납니다. 실제 소송 진행되니 온통 거짓으로 달려들더군요. 15년 살다 바람나서 애도 버린 년이 절 폭력범으로 무책임한 사람으로 몰더군요. 다 거짓 밝혔고요. 한달내로 판결납니다. 님 힘드시겠지만 마음 추스리시고 미친 년 때문에 범죄자로 가는 오류는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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