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바람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벼락 맞을 인간들
작성자 소잃고 (59.21.X.192)|조회 8,228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936 주소복사   신고
기억 상실증님 글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눈물이 흐르니까 저절로 통곡으로 바뀌는데 제자신도 주체를 못하더이다.
며칠 예쁜옷도사고,구두도 사고, 상간녀 소송할거라 맘 먹으니  여유도 생기고 밝아졌었는데,
어제 또 남편의 거래처 사람과 밥먹고 온다는 말.
믿자 하지만 믿을수 없어 어디서 먹나 하고 둘러봤지만, 이 좁은 동네 찾을려더니 찾을수가 없고,
상간년 원룸에 갔더니만 상간녀 차도 없고, 불도 안켜져있고...
아닐거야 애써 마음 비우고 집까지 왔지만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핸폰으로 기억상실증님 글잃고, 서러움과 분노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불안감 이런거 저런거 복합적으로
폭발했나 봅니다. 울고 났는데도 가슴에 멍은 그대로입디다.

이인간 그래도 외박은 안했는데  어제는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어제 11시반쯤 전화하니 호프집이라해서 데릴러 갈테니까 기다려 하고는 쌩 갔더니만, 그사이
호프집을 나갔더라구요. 그 뒤부턴 전화도 안받고...
잠이 안와 수면제 먹고 겨우 두시간 자고. 남편회사 가봤더니 부시시한 모습으로 출근 했더군요.
어디서 잤냐 물으니 사무실 에서 잤다고. 믿고 싶었지만 핸폰 보자했지요.
양치기소년 거짓말이었습니다...

저는 기억상실증님처럼 죽을 용기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살 희망도 안보이네요.
전생에 얼마나 큰죄를 지었기에 이런 고통을 받는지.
이젠 남편도 자꾸 뻔뻔스러워 집니다.기억 상실증님 남편이랑 똑같습니다. 그래도 님은
종결이나 되었지, 저는 아직 진행입니다.
요즘엔 상간년 죽이고, 나도 죽고 싶습니다.
그러면 지랄같은 내남편 자기가 지은 끔찍한 죄를 깨치고 뉘우칠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기억상실증
 58.125.X.84 답변
* 비밀글 입니다.
     
소잃고
 59.21.X.192 답변
정말 이런일 당한사람 심정은 다 같나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남편과 이혼 하는게 소원이었던적도 있었어요.
오히려 알았던 순간은 담담했었는데, 살아보자 하니까 집착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제가 달라지면 모든게 달라질거다 하면서 최선을 다했지요.
새벽 세시반에 일어나 다섯시까지 부처님 기도도 100일 했습니다.
내마음을 비우고자 성담스님 법문을 듣고 또 듣고...
남편도 감동하며 너밖에 없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든걸 이겨낼줄 알았습니다.
근데 남자라는 동물은 순간적인 쾌락과 욕구를 이겨 내지 못하더군요.
자기네가 하는 행동이 배우자 심장을 얼마나 산산조각 내는지 모르고.
그러면서도 자기는 다른 사람이랑 다르다고 얘기합니다.
어제 외박한 남편. 오늘도 안들어 올건지. 전화해도 받지 않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82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69264
550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7) 비공개닉네임 10861
549 아내외도로 글만읽다가 첨으로 글을쓰게됩니다 (5) 이젠알꺼같애 11930
548 외도 (4) 비공개닉네임 10302
547 외도하는 아내의거짓말 (4) 바람바람 13488
546 ADHD 질병을 지닌 배우자 (3) Stone 17399
545 초등동창과 외도 (11) 바람이 아니라면 13008
544 외도후에 두달이지났네요 (2) 레인보우 10303
543 주말부부 인데 남편이 바람이 났고 현재 별거 상태 입니다 (7) 불면 15101
542 선배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1) 비공개닉네임 7386
541 아내가 회사 동료와 바람이 났습니다. DARK KNIGHT 17494
540 이제..그만놓아주는게 맞는거겠죠? (5) 비공개닉네임 9529
539 벼락 맞을 인간들 (2) 소잃고 8229
538 잘지내구 있네요... (2) 하늘을수없이 7384
537 바람난 남편이 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기만 합니다.. (4) 스카이 11345
536 또 죽으려 했네요.. 답이 없네요... (11) 기억상실증 13380
535 가족도 버리겠다네요 (1) 슬픈비 10361
534 남편의 핸폰 내역 궁금합니다 (1) 떼기 8435
533 제 잘못으로 (15) 비공개닉네임 9991
532 너는 너 나는나. 우린 딱 엄마 아빠일 뿐이야. (6) 해바라기 9457
531 차에녹음기좀 추천부탁드려요 어디설치할지도요 간절히 부탁드려요 (4) 말안장 9702
530 남편외도후 3개월이 지났네요.. (19) 기억상실증 28962
529 아내의 바람여행 (1) 칭따오 14359
528 이혼하자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5) 사는게참 9551
527 예전 사랑에 배신으로 인해서 딴 사람을 만나도 자꾸 의심하게 되요. 정말 돌아버… (4) 어쩔꾜 8575
526 남편 맘이 뭘까요? (2) 답답이 9610
525 또 바람 핀 남편...달라질 수 있을까요??? (9) 은빛이슬 18025
524 용서 후 그놈의 태도 (11) 힘들어서 9916
523 상간녀를 저주합니다. (1) 부운 8664
522 여군장교님 (36) 난바보 10788
521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서를 하겠지만, 왜 그사람 마음 아프게 하고 싶은건지... (3) 힘들어서 1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