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혼사유 저같은경우 없네요

아무리봐두 저같은 이혼사유는 없네요 | 2021-12-27 12:08:13

조회수 : 11,581

친정아빠가 전립선암으로 2년동안
아프셨고 그안에 뼈전이되어 방사선치료
받으시고 수술도 두번하시고

그러던중 골수암으로 전이되셔서 항암치료중익니다.
한번 병원가면 6시간 이상대기는 일도 아닌적많고
하루종일대가하는경우도 코로나로 인해 더 심해졌죠

가까히살고
제가 직장다니느라
친정엄마가 아이둘봐주셨어요

병원같이동행하고
그럴땐 엄마가 밥도 해놓으시고
아이들도 케어하셨는데

남편이 지긋지긋하다며
지들끼리병원가라고
꼭 같이가야하냐
택시타고가라고 왕복 30 만원 정도나오는데
내고가면되는거 아니냐며
한글모르는병신이냐며
지긋지긋하고 집안분위기 흐린다며
집을나갔어요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아이들만 아는팔불출아빠인거 말곤
하나님칮으며 그리 그리스도인인척하면서
위에 행동에 납득이 안되요

전 이혼을 생각하고있어요
헌데 남편부모가 아팟음 하는나쁜생각이 떠나질. 않는 제자신이
넘 밉ㄷ네ㅇ

이늪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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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이 여자생겨서 이혼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확인 꼭 해보십시오 misyel | 21-12-27 14:27 | 댓글달기
  • 어머! 정말 쓰레기네요.. 원래부터 그랬어요? 또치 | 21-12-27 14:27 | 댓글달기
  • 누가 당신의 가족입니까?
    남편은 결혼했어도 당신과 가족을 이루지 못하고 있네요. 서로 사랑하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음이 떠난 거 같아요. 지친 남편이 불쌍하네요. 아이들은 불안하겠군요. 가정이 깨지고 있는데 아버지의 병 간호가 당신만의 몫인지 생각해 보세요.
    언니 | 23-01-03 01:32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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