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외도 극복하신분들

내삶의희어로 | 2015-07-15 02:27:14

조회수 : 16,526

아내의 외도를 극복하고 사시는분들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애들때문에 사시는가요? 사랑해서 사시는가요?
원만하게 지낼수가 있습니까? 여자는 여우라고 하던데
언제나 또 외도를 할 경우가 있는지요?
지금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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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땜에 살아요
    사랑 ? 지나가는 개한테 주는게 낮죠

    이쁜 내새끼들
    내가 버텨야 합니다 .
    나야나 | 15-07-15 08:38 | 댓글달기
  • 외도는 한번 쉽지 두번 세번은
    중요한것은 외도의 원인입니다
    단지 타고난dna가 그럼 또 어릴 때 환경적 원인으로 보상심리에 의한 외도인지도 여러 원인이 있는데 위와같은 경우는
    사실 고치기 힘듭니다 근데 부부환경이 열악해 생긴 외도는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 기질을  참지 못함 헤어져야 합니다
    더 이상 믿지 못해도 헤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용서를 통해 다시 전보다 더 튼튼한 가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기를 혹사  말고 참지 못하면 이혼해야 되죠
    세상에 이게 전부가 아니듯시요
    그러니 무엇보다 외도 원인 파악이 먼저고 그런 기질을 가진 자 더이상 이해 안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외도가 만연 된 세상입니다
    상대 외도자만 비판할께 아닌 나부터 제대로 바라봐야되죠
    배우자가 외도했담 상대 배우자도 했음 더 한 경우 참 많더군요
    화낼 이유도 미워야 이유도 없습니다
    이해안됨 그만 살면 될 뿐
    슬픈영혼 | 15-07-21 11:54 | 댓글달기
  • 외도했으면. 아내가 울고 불고 다시는 그런 없겠다하고 재발생 시엔 모든 권리 주장 포기하고 나가겠다는 각서써서 공증받기 전에는 같이 못 삽니다. 그렇게해도 또 깨질 확률이 높은데 그 정도도 아내 태도나 자세가 아니라면 일찌감치 내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애들 양육이 남자한테 가장 어려운데 무슨 길을 모색하든 바람피는 년보다는 나은 길이 있습니다. 미리 이도저도 못한다라고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innomy | 15-08-25 11:03 | 댓글달기
  • 전 남편의 외도라 다를 수도 있는데요.
    애들땜에 이혼은 안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이혼가정에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이서요.

    남편..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지만 ...
    저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게도..그런 남편인데도 사랑합니다. .저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남자니까요.
    맞바람 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전 남편있는 여자라 다른 남자랑은 죽어도 안되겠더라구요.

    미칠 노릇이지만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시간이 지난후 더 사이가 좋아지곤 했습니다.
    이젠 그냥 정으로만 살았다 생각했는데
    다시 사랑하고 잇단걸 깨닫습니다 정말 바보같죠..

    그래서 이혼을 못합니다.... 아픔은 그냥 저만의 몫인거죠..
    글쎄요 | 15-08-30 01:17 | 댓글달기
  • 일단 안전.장치는
    상간남을 고소 하세요
    고소 한다는 것은 뒤로 하고
    일단 와프에게 그동안 일들을 소상히 적게 하고
    증거
    사진
    문자
    통신 내용등 잘 설득 하고ㅡ뒤통수 치세요
    꼭 그렇게 해야 엉뚱 한 짓 안합니다
    애들도 팔고 그래도 다시 상간남에게 몰래 연락 하는 것이 여자랍니다 여자는 엄마도 믿지 말라는 말이 있듯
    절대로 여자 말은 믿지 마세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바람을 많이 핍니다 ㅋㅋ
    그래야 여자도 남자도 정신 차립니다
    그리고 아내 몰래 진행 하시고
    소장 나오시면 그때 소장 내용 알려주며
    너가 얼마나 창피 한 짓을 했는지 아냐ㅡ하며
    각서와 일정을 바람핀 일정을 손수 적게 하며
    덴젤 | 21-08-05 17:27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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