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이럴때 여자들의 심리가 궁금하네여..

아픈바람 | 2015-08-14 11:47:06

조회수 : 15,880

다른건 다 접어두고서, 버젓히 신랑이 있는데, 회사 동료랑 휴가를 같이 간다는게 이해가 가시는지여.
물론 동료랑 간다는 애기는 한적두 없고, 친정식구들이랑 간다고 거짓말은 했었고, 그게 걸린거져..

그냥 아는 사람이라 했었고, 나중에 회사 동료라 밝혀지니...
아무일이 없었다 하네여...

아무일 없는 그냥 그런 회사 동료랑, 버젓히 신랑이 있는데, 거짓말까지 해가며 휴가를 갈라하는 여자들의 심리도 알고 싶고.  뻔뻔하게 아무일 없었다는것도 궁금하네여..

핸드폰 통화녹음엔 아주 다덩스런 목소리로 서로 반말 해 가면서 애기도 하는 사이인데, 물론 녹음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겠지만...


정말로 궁금합니다..
답은  뻔히 나와 있지만.
 이렇게라도 알고 싶네여.......

답변좀 부탁 드릴게여..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숨을 잘 못쉬겠네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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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코멘트쓰기
  • 저도첨엔 가슴이 뻥뚫린거처럼 허하고 숨도 잘 안쉬어졌는데 이젠 가슴은 메꾸어진거 같네요 시간이 흐르니 그런건지 사람에 대한 포기인건지 모르겠지만요 처음 배우자에 배신을 알았을때 저도 님처럼 뻔히 답을 알면서 자꾸 회피하게 되고 누군가 확실히 답안지를 보여 줬으면 했는데.. 답은 이미 나와있었는데 너무 힘들고 지금 현실이 믿어지지 않아 외면을 했던거죠 슬프다119 | 15-08-14 11:55 | 댓글달기
  • 이해하려 하지마세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릅니다
    혹 바람피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으시다면 더더욱 이해하시지 마세요
    바람피는 사람들은 모든것에 자기합리화 및 그사람과는 아무사이 아니다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다 란 식으로 오리발 내밉니다
    그러다 결정적인 증거를 들이밀면 그때는 자기합리화가 들어갑니다
    그게 바랍피우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여자 남자 상관없이요     ???? | 15-08-16 03:19 | 댓글달기
  • 확실한 증거 없이는 계속 거짓말만 합니다 (100프로)

    1~2주 자기맘 대로 놓아 주셔서 경계를 풀게 하시고
    일탈이 예상되는 날을 잡아서 택시로 미행하시면서
    사진으로 증거 확보 하시고
    추궁하세요

    증거 없으면 님은 의처증 환자나 정신병자로 몰립니다     바람돌이뚜비 | 15-08-20 14:58 | 댓글달기
  • 죄송하지만 저 정도라면 같이 살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그 생활비를 님 자신에게나 아니면 미래의 아내에게 투자하시는 것이 나아 보이네요.
    님의 존재를 아무 것도 아니라고 느끼니 저런 행동을 서슴없이 벌이는 것 아닐까요?     innomy | 15-08-25 11:36 | 댓글달기
  • 어이없네여 내용보니....바람이 명백하네요 눈오는풍경 | 17-04-27 16:02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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