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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랑을 버리구 가장먼저 아이들만 바라 보세요! 더 이상 애들 아빠도 아니고 님 남편도 아닙니다.
2.돌아올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언제일까요? 이건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3.신랑이 왜 그런 행동과 말과 사고를 하구 이상한 사람으로 변했을까요?
이것은 오로지 배우자로 살았던 님이 냉정하게 생각하면 답을 찾아는 냅니다.
정신과 의사중에 대한민국 최고도 절대 모르며,박학다식한 선인중에 선인도 절대 모릅니다.
4.행여나 만약에 쓴글에서 배제가 되어진게 있구 일방적인 이야기가 하나라도 있으시면은
1번과 2번은 전혀 다른결과가 될수도 있구 정 반대에 이야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5.왜? 뉴스에 나올만한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어디까지나 님이 기준한 잣대에서 정한 기준입니다.
님보다 더 심하구 죽을듯한 일들을 겪구도 이겨내구선 다들 잘 살구 있습니다.
왜? 아이가 3명이나 있는데 마음데로 찌질이들이 하는 말과 행동과 사고를 하실수 있습니까...
6.세상이 끝난듯 하시지요~ 부디! 다른 눈을 한번 뜨시구 세상과 삶을 제대루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7.제 말이 틀렸을까요? 눈과 귀와 뇌와 마지막 양심을 져 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종교 같은것은 사람간에 양심과 도덕만 지킨다면은 필요도 없다구 보는 1인이 떠들고 갑니다. 육아란 | 16-01-15 00:30 | 댓글달기
남편이 돌아온다한들 시간이 흐를수록 님의 상처는 더욱 선명히 살아나면서 그때부터는 새로운
기억속의 지옥들과 싸우게 될겁니다.
지 자식을 셋이나 버리고 남의 자식 둘을 키워줄만한 남자는 거의 없어요
만약, 그런 남자가 있다면 차라리 그런 쓰레기는 당연히 버려야하구요.
더이상 그놈이랑 싸우지마세요.
할 말이 있거나 욕을 해줄때도 차분하고 냉정하게 말하세요.
그 년더러 우리애 셋 키우라고 말했더니 미쳤냐며 콧방귀를 뀌더란 점, 남편에게 확실히 말해 주세요.
그렇다면 어차피 우리가 이혼해도 아이들은 그년이 키울 맘이 없으니 조부모 손에서 자라야 한다.
엄마 아빠가 둘다 멀쩡히 살아있는데 왜 귀한 내 자식이 부모없는 애들처럼 커야 하느냐
아비란 인간이 설마 그걸 바라는거냐
너는 남의 자식 둘 키우면서 네 자식들은 그렇게 천덕꾸러기 만들 작정이냐고..
아무리 내게 못할 짓을 한 막장이라도 자식들한테까지 그러진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애들은 내가 키워야 되는데 일단 애들이 너무 어리고, 보다시피 나는 이번 일로 몸조리는 커녕
정신적, 육체적 고생을 넘 심하게 해서 몸이 많이 망가져 일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재산이 많다면야 위자료로 한몫 챙기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 전세방 한칸 못구할 4천만원으로
어린아이 셋을 데리고 살수가 없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목돈을 구해주고, 한달 양육비를 200만원을 달라..고 하세요.
그런 조건이 받아들여진다면 이혼해 주겠다구요.
한 여자의 인생과 어린 자식 셋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인생을 망가뜨렸다면
그 정도는 니가 인간으로써 당연히 하라구요.
그렇게 해준다한들 이런 지옥을 맛보게한 댓가로는 어림도 없겠지만 그래도 나도 이젠
너란 인간이 어떤 인간말종인지 알게 되었기에 버리고 싶으니 내가 말한 조건만 맞춰주면 된다구요.
우리 애 셋을 키우는 미친 짓을 왜 하냐는 그년이랑 그년 자식들이랑 잘 살아라 하시구요.
냉정히 말하고 서러움에 눈물이 나오면 울어도 되나, 절대 악을 쓰고 싸움으로 번지진 마세요.
남자들은 시각에 약해요.
악쓰며 우는 것보다 괴로움에 눈물 흘리며 말할 때 더 맘에 와닿고 생각하게 돼죠.
혹시 남편이 잘못했다며 빌어도 절대 맘 약해지지도 마시구요.
그년에게 현실적으로 맘이 멀어지지 않고서는 그딴 말은 큰 의미없어요.
반드시 말로만 하지 마시고 녹음이나 각서 받고 공증도 꼭 받으셔야 해요.
만약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그 년에게 당장 위자료 청구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지난 후에 하세요.
어차피 돈도 없는 년 같은데 보나마나 남편놈에게 어쩌냐며 징징거리면, 님이 손해일수도 있어요.
이혼이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그년 위자료 청구하시면 님에게 갈 돈이 적어질수도 있느니까요.
남편인들 돈 하는 능력이 뻔할테니 결국 갈라먹어야 되잖아요.
차라리 다 끝내고 생각도 못하고 있을때 두년놈에게 위자료 청구하셔도 돼요.
분명 이런저런 일처리 사이에 남편놈 똥줄이 타서 님에게 용서도 구하고 눈물도 흘리고 하겠지만,
죽을만한 반성과 고통없이는 절대 네버 용서해 주시면 안돼요.
현실과의 적당한 타협으로 끝내기엔 님의 상처가 너무 크고 살면서 계속 되살아나 힘들게 할테니까요.
언젠가가 문제지, 님의 남편같은 사람은 결국 그렇게 되긴 하겠지만 댓가를 철저하게 치르ㅈ; 않고서는
어림도 없다는 사실을 깊이 각인시켜 줘야 님의 맘이 그나마 편해 질겁니다.
이혼이란게 말로 하는 것과 실제 하기위해 액션을 취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으니
이혼으로 가닥을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부디 힘내세요. 사과 | 16-01-21 12:46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