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도 그러네요

죽을때까지 밉다 | 2019-12-29 10:28:39

조회수 : 10,721

저도 그러네요
남편은 문구점여자를 꼬시려고 할때쯤 저한테 걸렸어요
부모님하고 같이히른 문구점이었는데
제가 가서 행패를 불었네요
처음에는 그럴생각이 없었어요
뜰채를 사려고 간거였는데 제가 거기 단골이거든요

제가 가자마자 그쪽아저씨한테 뜰채있냐고 물어보았는데
찾지도 않고는 없데요
지하로 내려가서 보니까
바로 보이는 거에요

어이가없어서 xx장난해? 하면서 씩씩거리면서 올라갔죠
5천원 계산을 하고는 2층을 쳐다보면서 물어봤죠
여기 모하는 곳이냐고...
그랬더니 한쪽에서 문구점아주머니가 눈을 재수없이 쳐다보더니
삿대질을 하면서 고함지르는 겁니다

당신 남편간수 잘하라고
왜 내딸한테 맨날 전화해서 배구공 얼마냐 A4용지 얼마냐 등...
왜 계속전화해서 묻냐고 1층으로 물어보면 되는데
하면서 고함을 지르는 겁니다

그때 눈치를 챘죠
남편이 일을하려면 2층그곳에서 업무를 봐야하는데
저는 남편말만 믿었죠(바람, 성병 경력있어요)
그런데 역시 못믿을 인간이었어요

그여자 부모님하고 한바탕 싸우면서 알게된점...
저처럼 날리치는 와이프가 한두명이 아니라는걸...
그여자 입으로 들었는데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도 같이 일하면서 한명인딸 그렇게 유부남 건들게 놔두고 감싸주고 그럴건가? 정말 인간도 아니다 하고요...

이젠믿음도 사라져서 짐을 싸들고 친정으로 가려는데 남편이 퇴근하고 오더니 짐을 빼는겁니다
병신새끼 있을때 잘하지 하면서 입에 거품물고 지랄했죠
친정아빠도 성격이 불같은데 그걸 꾹 참으면서 각서를 쓰라 하셨죠
사실 남편이 하나뿐인 제아들을 수시로 머리를 때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학교도 전학해버리고 각서에는 아들머리때리고
무엇이든지 와이프하고 상의하고 바람피면 바로 합의이혼 물론
제산 다들고 갈껍니다 어떻게든...시댁까지...
저를 우습게 보면 이렇게 되는거죠 머...
비장의 무기도 있답니다

한번만 걸리면 저는 진행하려고요
드러워서 못살겠어요
두번다시는 남자도 싫고 ..,
아들은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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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꼬르도 | 20-01-31 14:29 |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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