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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다 힘들어요 이일겪어본 사람은 다 지옥 삶이예요.
님 아이있지 않으세요?
님이 힘들면 내아이는요?
나땜에 방치되면 될까요?
무슨 죄 입니까? 아이들이요.
부모 잘못만나 힘든 유년시절 보내게 할순없잖아요.
우린 엄마예요. 그래서 힘내고 강해져야해요.
어떤일이 있어도 아이들은 지켜내야하구요.
힘들다 내고통이 제일 크다 생각드시겠지만
아이가 지금 있다면 아이들이 조리 있게 말을 안해 그렇지
님만큼의 고통을 겪고있을지도 모릅니다.
님이 죽으면 님고통 하나 끝나는거 말고 뭐가있을까요?
남겨진 내새끼들은요? 부모잃은 고통까지 하나 추가네요.
그러니 힘드셔도 님을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한공간에 사는데 어찌 안힘들고 기억이 안나겠습니까?
님이 조금 내려 놓으세요.
벌어진일 주워 담을수 없고 없었던일 안되요.
그러니 님을 소중히 생각하고 님을 위해 지내보세요.
사람투명인간 취급하는거 만큼 힘든벌 없어요.
당분간 모든 신경끄고 자식위해서만 날위해서만
돈벌어오는 생활비주는 사람이다 생각하세요.
이혼하면 님 편해지고 생활 잘되고 삶이 낳이질까요?
이혼도 사는것도 둘중 하나가 더 낳은 삶이 되고자
선택하는거니 오늘 둘을 고민해보시고
나한테 조금이라도 낳은 삶을 찾으시길바래요.
오늘도 삽니다.
님처럼 다 그런생각 안해본사람은 없을꺼예요.
죽음만큼이나 아픈 기억 상처니까요.
님 기운내시고 혼자 있음 자꾸 그생각만나요.
그러니 밖으로 나가서 기분 풀고오세요. 해바라기 | 15-06-26 09:41 | 댓글달기
님은 죽으면 끝이지만 그것들은 님죽는순간 더할거예요
님힘내시고 그래도 저승보단 이승이더 좋아요
용기내세요 강냉구리 | 15-06-26 09:41 | 댓글달기
웃으라고 농담 던졌던 제가
어제.새벽에 또 볶았네요.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대체 얼마나 미치면.애들버리고 집을 나갈수가 있을까
연애포함 12년동안 늘 외로웠던 저인데.
바람이나서 집나갈 사람은 전데.
낯선곳으로 데려와
저는근처도시에다 방얻어놓고.
동거하고있고
어딘줄 모르는줄알고
그년집은 지집에서 떨어져 있다고 개소리 지껄이고
어젯밤엔 니네 엄미 홧병들게해서 돌아가시게 할까?
이런생각까지 해봤습니다.
최고의복수는 애들이 이일을 알게하는게 아니고
바로 니네부모들.얼굴못들고 그동네서 못살고 홧병들어 돌아가시는거다.
아들들이.다들. 평범하게 살고
다들 칭송이 있는터라.
님아.그러지마세요.
님그럼.애들어떻게해요.
우린 제정신박힌 엄마.나.아내였잖아요.
님.더 밑으로 떨어지면.
애들 더상처받아요.
자식이 내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성인이되어 떠날때까지는 우리가 지켜줘야잖아요.
님아.힘내요.
저도 요새 비가와서.힘들지만.
그래도 힘나어보렵니다. 여군장교 | 15-06-26 10:28 | 댓글달기
정신줄 붙잡아야 하는데..
원래 우울증이 있었는데.. 이번일로 더 심해진것 같네요..
어디가도 예쁘단 소리 듣고.. 결혼하기 전하고 똑 같단 소리 듣는 저인데..
그럴수록 더 바닥으로 떨어지네요..
내가 뭐가 아쉬워서 이 지경이 된건지..그 나좋다던 수많은 남자중에 이런 머저리같은놈 선택해서
이꼴이 된건지..
그 상간년은 지금도 뻔뻔히 웃으며 페이스북에 사진 올려 놓고 절 기만하는 것 같네요..
그 상간년 사진 그만 봐야죠.. 사진 캡쳐해서 다뿌리고 망신주고 싶은데... 참아야 겠죠...
이 인간 없다 죽은 인간이다 하며 살아야 겠죠... 차라리 죽었단 소리 듣는게 편할것 같네요.. 지금은
바람펴서 미친 인간들은 저렇게 뻔뻔하고 자기 중심적인건지...
애들 위해서 정신 차려야죠.. 근데 지아빠 붕어빵인 아이들 보는것도 힘이 드네요..
식습관까지 체질까지.. 하는 짓까지 판박이인 아들들...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내가 10달동안 입덧하느라 못 먹으며 고생하며 난 내 자식들인데...
정신을 차려야죠..
인정해야죠...
노력해야죠..
이인간이 제 전부는 아닐테니까.. 기억상실증 | 15-06-26 13:41 | 댓글달기
2. 인간이란 어떤 다른 일에 몰두하지 않으면 하던 생각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ㆍ고통스런 생각만 하지 말고 응징하는 행동을 시작하세요ㆍ증거 확보하고 소송하는 일에 몰두하시면 님의 하루가 지금과는 달라질 겁니다ㆍ
3. 계속 머리속에서 남편 생각, 분한 생각만 하시면 없던 우울증도 생길 판입니다ㆍ 스스로를 불행에서 꺼내주지 않으면 님의 자식들이 힘들 것 같습니다ㆍ상간녀에게 님의 고통과 자식들에게 끼쳤던 정신적 피해의 만분지 일이라도 위자료 소송으로 괴롭게 하세요ㆍ법원에 들락거리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스트레스 줄 수 있을 겁니다ㆍ그리고 님도 그런 실제적인 행동으로 조금이나마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ㆍ
계속 불행감만 되씹으며 그 늪에서 일어서서 나오지 않는다면 큰일 납니다ㆍ 난바보 | 15-06-27 06:45 | 댓글달기
상담하시는 분도 그렇고 주변분도 그렇고 다 말리는데...
그런 걸레 같은 년하고 더이상 엮이지 말라고... 그럴 필요 없다고 더 마음만 다친다고
혼내주고 망신줘야죠.. 고통받게 하고 싶어요..
그 상간녀는 뻔뻔하게 아무 고통 없이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데.. 저만 너무 힘든게
억울하고 미치겠어서.. 그년만 꼬리 치지 않았더라면 가만있는 사람한테 연락만 안했더라도
내 가족이 산산히 부서지는 일은 없었을 텐데요..
솔찍히 자신이 없어요.. 제가 제 마음이 정리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아직 그 온갖 증거들이
제 머리속에서 헤엄쳐 다니는데.. 또렷한데...
또다시 그 기억을 그 사진과 통화내역. 문자들을 하나하나 꺼집어 내서 또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게
절 더 힘들게 할것 같아서요..
제가 너무 나약하고 용기가 없어서 그런거 겠죠..
그냥 그런년은 언젠가 벌받을거다.. 똑 같은 고통 겪을거다.. 하면서 말이예요..
그상관년과 더이상 얽히는 것도 싫고.. 어떤면에서는 그년도 피해자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둘다 남자 하나 때문에 이꼴이 난거다 라는 생각이 나곤해요.
그렇다고 그년이 한 행동이 정당화 댈순 없겠죠..
정말 소송하면 편해질까요.. 법원 들락거리는 그 시간또한 내가 왜 이짓을 해야 하는지
누구때문에 이렇게 된거지 하면서 전 재자신이 잘 버틸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더 당당해 져야 한는데.. 왜 이리 나약해진건지.. 기억상실증 | 15-06-27 15:47 | 댓글달기
그렇다고 죽는다고 남편분이 정신을 차릴까요?
니가 아니더라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응원해주는 사람 많다고 매일 웃고 다니세요.
저도 엄마가 아빠때문에 힘들걸 보고 자란 사람입니다. 아이들도 마음이 아프고 그럽니다.
저희 엄마는 그럴때 더 일부러 웃고 저랑 둘이 나가 밥 먹고 여행다니고... 그래서 학교출석이 안좋지만
지금 엄마는 너무 이쁘고 당당해졌고 아빠도 점차 변해가고 엄마가 나간다고 하시면 아빠가 꼬치꼬치 묻고 합니다. 글쓴 분은 아름답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매력있습니다. 그걸 잊지마십시오. 힘내세요. | 15-08-01 21:53 | 댓글달기
사연이야기도 댓글이야기도 가슴이 두근거리며 눈물이 나지 않는 이야기가 없네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심정을 어찌 알까요 정말 슬프고 힘든일이죠 저두 그렇습니다 공감백배 | 15-08-10 18:13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