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2013-02-01 19:15:31조회수 : 1,652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얼마전 공황장애 라는 것이 각종 언론을 통해 이슈가 됐다.
사실 난 공황장애가 있으면서 이게 장애인지 인식을 못했었다.
나는 주로 아침 출근시간에 사람이 꽉 차있는 지하철이나
공간이 비좁은 곳 에서 발작증상이 일어난다.
이대로 있다간 내가 죽을거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
식은땀이나고 뭐라 말로 표현하기힘든...
뭐 그냥 내가 이러다간 죽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ㅜㅜ
그래서 왠만하면 사람이 붐비는 곳에 타는 것을 피하게 됐다.
아침에 지하철 타는 것 자체가 어쩔 땐 공포 였으니 ...
지금은 많이 호전됐지만 다시 또 발작이 일어날까 무섭긴 하다.
증세가 심하면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기 힘드니
아래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를 통하여 확인한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공황장애 테스트
1.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2. 손과 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든다.
3. 미쳐버릴것 같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으 두려움이 생긴다.
4.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이 든다.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박동이 빨라진다.
7. 땀이 많이 난다.
8. 메스껍고 뱃속이 불편하다.
9. 어지럽고 뱃속이 불편하다.
10. 어지럽거나 멍하거나 불안정한 느낌 때문에 쓰러질 것 같다.
11.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느껴진다.
12. 딴 세상에 온 듯 하거나 자신이 다른 사람인 듯 하다.
13. 손, 발 혹은 몸이 떨린다.
위 증세 중 4가지 이상 속한다면 공황장애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달 내 여러차례 증상이 반복된다면 더욱 더 공황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자주 있을 경우엔 공황장애의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므로 병원방문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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