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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외도인가요
작성자 모티브 (223.62.X.31)|조회 19,777
http://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772 주소복사   신고
결혼 20년차입니다
아내와섹스리스로 산게 근 10년가까이
되가는것 같습ㄴ다
이제는 서로 손 닫는것조차 불편하구요
밤에 자다 스킨쉽이라도 하면 첨엔 피곤
하다고 하더니 이제는 환자취급을 합ㄴ다
핸드폰 카톡이중으로 잠겨 있구요
저녁 외출은 거의 없지만 휴일빼곤 거의
저녁전까진 나갔다 들어오더군요

결정적인건 얼마전 외출을 알고
전화했더니 아이교복을 사러 갔다는데
너무나 조용한겁ㄴ다

그날 저녁 집에오니 아내의 속옷이 벗어져
있길래 무심코 보았습ㄴ다

앞부터 젖을수 없는 뒷부분까지 다
얼룩져 있더군요

흥분에 나가있는 와이프를 술집으로 불러내
암말않고 뚫어져라보니 눈을 잘 못 마주치더군요
추궁 안하려 했지만 술김에 이야기가 나오고

아주강하게 부정하며 목욕을 갔다왔다더군요

그러나 아내가 목욕전 늘 속옷을 갈아입고 가고
늘 아침 일찍 일어나 속옷을 갈아입는 스타일이라

목욕을 같다가 돌아다니고와서 저녁에 속옷을 갈아입
었다는것도 첨있는 행동이고 몇번본 아내의속옷은
입었던건가 싶을 정도였는데
정말 의아 했습니다

그일로 몇일간 대판 싸우고
안되겠다 싶어 화해를 하고 저녁에 스킨쉽을하니
가만히 있더군요

근 10년간 1년에 한번도 안하던 섹스였는데
너무 좋아 하더군요
의심 스러울 정도의 반응 이였고
관계후 속옷을보니 정말 깔끔 하더군요

그날의 속옷과 길을 걸으면서도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제가 자주전화하면 불안하다고
하는 말
십여년간 섹스리스였다 의심스럽다는 말로
싸우고 난뒤 응한 의무적 섹스
모두 느낌이 이상하네요

참고로 아이들이 커서 불편하단 말에
일년여 전부터 식사하자 불러내도 대부분
거절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모텔을 가자 몇번했지만
거절하더군요

더 꼮꼭 숨는 느낌입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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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
 223.62.X.31 답변
가계부를 빼뜨리지 않는데 교복은 사왔다하고
가계부엔 없네요목욕ㅂ는 적어 놓았던데
슬픈영혼
 223.62.X.17 답변
이레저레 아내가 의심되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일단 위내용으로 봤을 때 그냥 무늬만 부부로 사시는거 같습니다 님은 어떻지모르지만 아내는 맘이 떠난 부분도 느꼈지고요 거짓말이 그렇고요 휴대폰 이중잠금도 의심이 갑니다 섹스거부가 그걸 말해주네요
그렇다고 꼭 불륜하는것은 아니지만 님이 잘아시니 정황상의심  간다면 속끊지 마시고 아내 몰래 증거수집 해 보세요
권태기에 불륜이 많이 납니다  새로운거에 환경에 목마는다 증거고 불륜이 아니더라도 개연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외도징후도 보이고요
일단 아내와 편안히 대화시도해 보시고 의심하는 그런 대화 말구요  그래도 소통 안되고 님을 무시하고 의처증환자로 본다면 불륜할 확률이 경험상 높아지네요
외도 후 징후는 평상 시  반한 행동과 말을 합니다
당연한 심리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꼬리가 잡힙니다
일단 아내랑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여행도 좋습니다
요즘 아내심리가 어떤지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후에 님이 심정이가면 증거확보하세요
아무쪼록 별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허허
 210.104.X.236 답변 삭제
나두 바보 님은 더바보 10년간의 섹스리스 근데 어느놈인지 몰라도 마눌의 속옷은 흠뻑 젖게
 님하고는 표시도 안나고요
빨리 증거 확보 하시고 재산정리 하시고 결판내세요 끝내라는 말씀입니다
님덕분에 열받아 여기 회원 가입해야 되겠네요
지관
 210.103.X.29 답변
팬티를 가지고 DNA검사를 의뢰하시지 그랬어요? 아내가 밤 늦게 들어와서 샤워하면서 팬티를 빨래한다면 그건 필히 불륜의 흔적을 지우기 위함입니다. 또한 팬티가 너무 깨끗하다면 그 또한 의심해야 합니다. 여자들의 질은 이물질 침입에 대비하여 항상 좀 촉촉하게 있습니다만, 남자가 질 속에 사정하였다면 아무리 조심해도 팬티에 묻혀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시치미 뚝 떼고 지켜보세요. 조급해서 닥달하면 더욱 꽁꽁 숨어버립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혼할 생각 없으시다면 시도조차 하지 마세요. 사실로 드러났을 때 이혼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섰을 때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님의 정신만 피폐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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